시진핑 잉크녀 1년 후 근황 :: 정신병원 강제 입원

2018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얼굴이 

그려진 포스터에

잉크를 뿌린 여성의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시진핑 주석의 중국몽 선전 포스터에 먹물을 끼얹는

모습을 동영상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급속하게 퍼졌고

그 날 오후 제복입은 경찰이

그녀의 집 앞에 찾아왔고

 

그 후 그녀는 실종되었었죠

 

그녀가 경찰들에게 끌려가기 전에

경찰이 찾아온 사진을 올렸는데 

이게 그녀의 마지막 행적입니다

 

시진핑 잉크녀 1년 후 근황

행방을 알 수 없었던 그녀는

1년 넘게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되었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서 강제 치료를 받은 그녀는

최근 석방되어 집으로 갔는데요

 

그녀의 아버지 말에 의하면

딸의 성격이 완전 바뀌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밝고 활발한 아이었는데

지금은 항상 침묵한다고 합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봐도 

아무말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아마 정신병원에서 지내면서

정신적인 고문과 학대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로 그녀가 많은 피해를 입은 것처럼 보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독재정권을 하는 

공산주의국가에서는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