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 더티존 Dirty John 줄거리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드라마
사업에 성공해 부와 명예를 가진 데브라에게
한 남자 존 미핸 접근한다
데브라의 자식들은 존이 깨름칙하다며
존을 거부하고
데브라와 자식들 사이에
생긴 갈등을 이용해
점점 데브라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존
사랑에 눈이 먼 데브라는
존의 낌새를 눈치채지 못하고
데브라와 아이들은
점점 존의 위험에 갇히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2018년에 공개 된
드라마 더티존은 모두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존 미핸은 에릭바나가 연기,
데브라 역은 미국드라마 내쉬빌로
유명한 코니 브리튼이 연기했다
존 미핸이라는 남자가
위험하고 사이코패스인 사람인걸
알고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니
1회가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1화가 끝나고
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란
안내문을 보고
갑자기 흥미가 생겼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뇌리에 박히게 되니
무슨 일이 정말로 일어난 건지
가해자와 피해자는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말을
맺게 되었는지 더 궁금해진다
그래서 정주행하기로 결정!
솔직히 여자 주인공인 데브라에게
그렇게 많은 감정이입을 할 수는 없었다
데브라는 존 미핸을 만나기 전에
4번의 결혼과 4번의 이혼을 했다
그 과정에서 태어난 3명의 자식들도 있다
그리고 인테리어 사업에서
꽤나 성공한 사업가이다
자식들과의 관계가
위태로워 질 만큼
사랑하는 남자를 지킬 가치가 있는 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랑을 처음해보는 소녀도 아니고
4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남자라면 질렸을 거 같은데 ..
그렇다해서 데브라가
피해를 당한게
데브라 스스로의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는 않지만
마지막화의 데브라의 말처럼
여자 스스로 조심하고
스스로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
드라마 "더티존" 실화바탕, 실제인물은 누구??
실제 존과 데브라의 모습을 보니
에릭바나와 코니 브리튼의 캐스팅이
더욱 찰떡이다
온라인을 통해 만난지 2달만에
라스베가스에 올린 결혼식의 실제사진
실제사진을 보니
더 무섭고 섬뜩하다
에릭바나가 어딘지 모르게
비어있는 존 미핸을 잘 연기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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